공식 출시가 의미하는 건 가격만이 아닙니다.
Meta는 2026년 5월 25일 Ray-Ban Meta Gen2와 Oakley Meta의 한국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69만 원부터입니다. 중요한 건 국내 구매가 가능해졌다는 점보다, 매장에서 착용감과 렌즈 옵션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겉모습은 선글라스지만 안에는 전자기기가 들어갑니다.
프레임 안에는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배터리, 음성 명령 기능이 들어갑니다. 손으로 휴대폰을 들지 않고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오픈 이어 방식으로 음악이나 통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렌즈 옵션은 구매 전에 먼저 봐야 합니다.
선글라스 렌즈만 생각하고 보면 선택이 좁아집니다. 투명 렌즈, 편광 렌즈, 변색 렌즈처럼 쓰는 장소에 따라 맞는 옵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수 렌즈 착용자라면 매장에서 호환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촬영 기능은 편하지만 장소를 가립니다.
12MP 초광각 카메라와 3K 울트라 HD 촬영은 여행이나 산책 기록에는 꽤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경형 카메라는 주변 사람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카페, 사무실, 학교, 병원,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사용자가 먼저 조심하는 쪽이 맞습니다.
Ray-Ban Meta와 Oakley Meta는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선글라스 느낌을 원하면 Ray-Ban Meta가 무난합니다. 운동 중 기록이나 야외 활동, 바람 소음 같은 조건이 더 중요하다면 Oakley Meta 쪽도 비교할 만합니다.
AI 안경이라는 말만 보고 사기에는 가격이 낮지 않습니다.
음악 감상과 통화가 주목적이라면 이어폰이 더 간단합니다. 스마트 글래스가 맞는 사람은 사진과 영상 기록을 자주 하고, 휴대폰을 꺼내는 동작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