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보는 준비 신호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나오면 외출 시간을 줄이고 물, 냉방, 휴식 계획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아직 견딜 만하다고 느껴도 노약자, 어린이, 야외 노동자는 더 빨리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보는 일정을 바꿀 수준으로 봅니다.

폭염경보는 더 강한 위험 신호입니다. 야외 운동, 장시간 이동, 한낮 작업처럼 몸에 열이 쌓이는 활동은 시간을 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체감온도는 습도와 바람까지 반영됩니다.

같은 33도라도 습도가 높고 바람이 약하면 훨씬 더 덥게 느껴집니다. 장마 뒤 폭염은 체감온도가 더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기온 숫자만 보면 부족합니다.

밤에도 방심하지 않습니다.

열대야가 이어지면 몸이 회복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낮에 괜찮았던 사람도 밤에 잠을 못 자고 피로가 쌓이면 다음 날 온열질환 위험이 올라갑니다.

알림을 받으면 가족에게도 공유합니다.

폭염특보는 본인만 보는 정보가 아닙니다. 혼자 사는 부모님, 아이를 맡긴 보호자, 야외 근무자에게 같은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실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