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계 하나만 있어도 판단이 쉬워집니다.

체감만으로는 습도를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거실이나 침실에 작은 습도계를 두고 60%를 자주 넘는지 보면 제습기나 환기 타이밍을 잡기 쉽습니다.

50~60%대를 목표로 봅니다.

실내 습도는 너무 낮아도 건조하고 너무 높아도 곰팡이와 냄새 문제가 생깁니다. 장마철에는 50~60%대를 현실적인 관리 범위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환기는 날씨를 보고 짧게 합니다.

비 오는 날 창문을 오래 열어두면 오히려 습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냄새나 이산화탄소 때문에 환기가 필요할 때는 짧게 열고 이후 제습이나 냉방으로 정리하는 방식이 낫습니다.

옷장과 벽 모서리는 따로 봐야 합니다.

거실 습도가 괜찮아도 옷장, 창가, 북향 방 모서리는 습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벽에 바짝 붙이지 않고 공기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