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벨의 W 숫자를 먼저 확인합니다.
에어컨 전기 사용량은 제품명보다 소비전력 W와 운전 방식에 더 가깝게 움직입니다. 설명서, 에너지소비효율 라벨, 제조사 사양표에서 자주 쓰는 모드의 W를 찾아 적어두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하루 사용시간을 과장 없이 잡습니다.
퇴근 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냉방하는 집에는 생각보다 켜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주말과 평일 차이가 크다면 한 달 전체 사용시간을 30일로 나눈 하루 평균으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전기세보다 kWh를 먼저 계산합니다.
8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은 짧지 않아서 소비전력 W가 조금만 달라도 월 kWh 차이가 커집니다. 전기요금은 누진구간과 기본요금이 섞이지만 kWh는 사용량 자체라서 가전끼리 비교하기 쉽습니다.
헷갈리는 지점은 따로 계산합니다.
하루만 시원했다고 판단하지 말고 30일 누적 사용량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제품도 공간 조건, 사용 모드, 관리 상태에 따라 평균 소비전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기에는 단가를 바꿔 두 번 계산합니다.
처음에는 낮은 단가와 높은 단가를 각각 넣어 비용 범위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청구액보다 어떤 사용 습관이 월 kWh를 키우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